
Q. 하 짜증나 그냥 개빡쳐.
만성질염에 경부 약해서 맨날 허는데 이번에 생리끝 갈색냉 나올 때 관계 가졌거든.
처음엔 아직 안끝났다고 지금 하면 병원 가야된다고 했는데 지금에 집중하자고 몰아붙여서 나도 하고 병원 가자...한지 한달 됐으니 그래 쟤 기준 많이 참았다 하고 했어. 그 말 듣고 걍 박차고 갔어야 했나봐 후회중.
나도 하기로 한거니까 감수하는건데 시발 그냥 빡쳐 막상 배아프고 질염 또 심해져서 병원가고 약 먹고(1주) 안나서 또 가면(2주) 배란기라 또 냉 심하게 나오고 pms에 바로 생리할거 생각하니까 개빡쳐. 생리끝나면 또 질염 악화될거고 후
내가 항상 병원 갈 때는 관계 후에 배아파서 갔다, 염증 심해졌다, 나을 때까지 관계 못한대 얘기 하는데 귓등으론 안쳐먹나 싶어서 갑자기 얘 물맥이고싶고 화내고 싶어.
낼 병원 가야해서 갑자기 빡쳐ㅋㅋㅋ
병원 같이 가줄 것도 아니면서 옆에 있어주지도 못하면서(일 바쁨+장거리) 맨날 이렇게는 못산다 나. 얘도 나도 정신차리게 한마디씩 해줘.
얘한테 어떻게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