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21살 딸한테 다른 데 돈 아껴서 영양제 사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엄마… 알바할 때는 그래도 이것저것 사줬는데… 사줄 때는 당연하고 지금은 공부 때문에 바빠서 알바도 못하고 있는데 아껴서 사줄 수 잇는 거 아니냐고 애정이 식었대 ㅋㅋㅋㅋ 어떨 때는 용돈 소리도 하더니;; 취업하면 얼마나 더 바랄까
아휴 .. 예전부터 그랬어?
엉… 작년에는 그래도 전공이 없어서 널널했거든 그래서 용돈 일절 안 받고 알바비를 생활비로 썼어 알바 하면 용돈도 끊으면서 이것저것 바라는 게 어이가 없다… 물론 지금은 용돈받고 사니까 그건 감사하지만 ㅜ
아이고....진짜 한참 아기인데 무슨.... 만약 나중에 취업하면 그때 그냥 자취해버려ㅠ
영양제->대형 가전제품->명품백->집 이런 식으로 점점 더 크게 요구할걸 딸한테 뭐 맡겨놓은 듯이 구는 엄마들 특징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