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 생리중인데 ,,,
남친이 엄청 오랜만에 본가를 갔거등
내가 나 신경쓰지말구 연락 좀 안해도 대니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아라 했더니 진짜 신경도 안쓰고 ,, 나한테 카톡도 안하면서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거보고 진짜 우울해서 미쳐버릴거깉단말이야..
좀 전에 몇시쯤 들어갈 것 같다 연락오긴했는데 남친 부모님이 엄하셔서 뭐 전화도 못하고 하루종일 별 대화 없이 끝났넹..
남친한테 징징대기엔 내가 한 말이 있으니깐 ㅠㅠ
하루종일 우울한 밤이다...
이럴때 자기들은 어떻게 해....
생리하는건 알아?
엉 알아..ㅠ 근데 얘도 첫 연애라 생리가 머 얼마나 감정기복 심한건지 뭐 어떤지 아예 모르는 거 같아.. 아직 우리도 연애초반이공..
그전엔 연락잘하고 잘챙겨줬었어??
스토리에 올릴정도면 저정도만 말해도 중간에 연락할거얌 신경쓰지마 생리중에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아프잖앙..
더 연락하기 그러면 "나 배아파서 먼저 잘게 자리이동하거나 집가게되면 연락 남겨줘"라고 해봐
지금은 집 들어간 것 같아 !! ㅠㅠ 담에 꼭 써먹을게 너무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정말 신경도 안쓰고 놀면 어떡해 남친이 넘 했다ㅠㅠ 가뜩이나 생리중이라 피곤할텐데..에고
찡찡대기엔 진짜 내가 한 말이 있어서 ㅠㅠㅠㅠ 흐앙 진짜 오늘 넘어지고 그랬는데 방해될까바 연락도 못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