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 남친 만나기 전에 소개받은 분이 있는데 너무 좀 부담스럽고 그래서 일방적으로 연락 끊은 분이 있는데 지금 님친이랑 엄청 친한 분이더라고...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은것도 있고 서로 껄끄러울거같은데 남친은 신경 안쓰일까? 그 전 소개남분이 남친이랑 나랑 사귀는거 알까? 전 소개남분이랑 사귄것도 아니긴한데..
남친이 주변에 내 이야기 많이 하는 편이라.. 아직 남친이랑 한달도 안지났는데 남친 어머니, 주변 친구 다 날 알 정도로 내 이야기 많이 해..
전 소개남분이랑 연락 끊고 한달정도 텀있다가 바로 지금 남친이랑 알게되서 썸타다가 사귀게 된거라 텀도 짧은거같고.. 내가 너무 매너가 없는 경우인가..? 솔직하게 말해줘 자기들...
남친한테는 얘기하는거 어때?? 어차피 알게 될거면
뭐라고 말하지..? 사실 나 오빠 친구 소개 받은적 있다고..? ㅠㅠ 오빠가 한번씩 친구 이야기할때마다 아 근데 내 친구들 다 몰라서 재미없지?ㅠㅜ 이러는데 내가 어? 난 다 모르지~ 그래도 재밌다! 이런식으로 말햇어서...
아이고 세상 좁구나; 남친은 뭔 얘길 그렇게 많이 하고다닌대😅😅 자기가 엄청 자랑스런 여친인가봐! 암튼 미리 얘기해두는게 좋을거같긴 한데?
내 활동반경이 좁아서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런거같아..ㅠㅠ 위에 댓글처럼 이미 오빠 친구 모르지~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갑자기 사실 소개받은적 있다.. 이런식으로 말해도 괜찮을까..ㅠㅠ?
난 자기 글 보고 둘이 친군거 몰랐었다고 해도 되는 상황인걸로 이해했거든... 아님 나중에 남친이 그런일 있었냐고 먼저 물어오는게 자기가 더 편하려나? 암튼 자기가 맘이 없었다는게 남친한테 확실히 전달만 되면 될거같은데. 소개받은게 죄는 아니잖아? 자기가 그 사람을 딱 찝어서 저사람 소개해달라 그런것도 아니고
웅.. 어쩌다가 소개 받긴했어.. 고마워 자기 말대로 마음 없었다 확실하게 말하는게 나을거같아! 그냥 내가 전 소개받은 분 연락 일방적으로 끊어버린게 신경 계속 쓰였는데 둘이 친구라 더 죄책감 드는거같아..ㅎㅎㅎ... 내가 너무 못된 느낌이 커져서...ㅠ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