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연애할 때 쿨하지 못한 자기 있니
이유 모르고 우울해하다가 남자친구랑 전화하면서 괜찮아지고 있었거든? 남자친구한테도 말 했어
근데 전화 거의 마무리할 때 남자친구가 이거 좀 안 좋아할 수도 있는 얘긴데.. 하면서 이번주에 중학교 동창들을 만난다는 거야 (남자친구 포함 총 4명, 한 명은 여자)
그래서 확 우울해짐 씨발
참고로 난 남사친 없음 왜 없냐면 남자친구가 없애라 해서
아 글 쓰다보니까 우울에서 빡침으로 진화됐어
머야 내로남불 개쩌네
열받는다 걱정되게 하거나 술 진탕 취해서 오거나 연락 잘 안되면 지랄지랄을 떨어야지
왜 지는 없애라하고 본인은 단체를 빙자해서 만나? 한명이라도;;
그니까 ㅎ하ㅏ 하.. 한숨만 푹푹 나온다
내로남불은 쿨한 문제가 아닌데!?
글치 첨엔 저런 거 하나 쿨하게 못보내주네 ㅠ 했는데 글로 정리하다보니까 그냥 개빡치는 상태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