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이제 3주 됐는데…… 벌써? ㅠ

ㅇㅇ 절대 좋은 사람 아닌 듯... 그냥 연애를 도파민 용도로만 하는 거 그래서 연애 상대가 본인한테 조금만 요구하고 뭔가 바라기 시작하면 핑계만 늘어놓고 회피하고... 사귄 지 3주 됐는데 애초에 여친을 "다른 거"라고 표현하는 게 말이 되겠어? 그건 아니지 나라면 이미 스토리 올라온 거 보자마자 바로 물어봤음... 왜 나랑 연락은 힘들고 인스타는 쉽냐고

그렇게 물어보려다가 집안일이.. 누가봐도 힘들 일이라 나까지 징징거리기 싫어서 안 물어봤는데 … ㅠ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는데 .. 이 상황에서 연락하면 자기는 어떨 것 같아?

ㅠㅠ.. 그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