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내가 얌체같은거 아는데 그래도 어쩌겟어!!
남친이 얼마전에 본가 내려가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놀거같다고 그랫어
근데 난 늦게까지 잘 안놀고 애인도 막 새벽 3-4시까지 노는거 별로 안좋아한단말이야… 그래서 남친이랑 얘기하다가 남자친구가 몇년만에 만나는 애들이니 너가 이해해라 해서 일단 알겠어하고 넘어갔거든..근데 정말 본거 내려가잇는 동안 빠르면 새벽 2시 ..평균 3시… 그리고 약속이 없다고 한날에도 갑자기 생겻다고 피방에서 2시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갓어.
그래서 삐진 티를 팍팍 내는중인데… 하 스스로가 너무 얌체같은데 어떡하겟어. 이해해줘서 보냇지만 서운한건 어쩔수 없단말이야.. 심지어 난 친구들이랑 놀때는 집중하라고 연락도 어예 안하는데 이러니까 연락 텀도 4-5시간으로 뛰고😮💨
에효… 그냥 빨리 스스로 풀어야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