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남친이 심각할 정도로 방구쟁이거든..?ㅠㅠ
그래서 요즘은 같이 있으면 ((평소에 속이안좋은거 이해하지만..))좀 짜증날라고해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1~2분 간격으로 뿡뿡 거리는데ㅋㅋㅋㅋ 맨날 웃으면서 장난치고 넘기지만.. 곧 생리할 때가 돼서 그런가… 진심으로 좀 기분 안좋고.. 좀 남자로 안보이고.. 하 권태기 증상이야 이거ㅠㅠ?? 남친 상처받을까봐 이유는 말도 못하고 그냥 좀 표정관리가 안된다…
아… ㅁㅊ
ㅠㅠ
솔직히 내친구가 방구 껴도 그지같은데 음.. 나두 남친 마니 사랑라지만 일이분 간격으로 계속 뀌면 난 사랑해도 못품을거같아..
ㅠㅠㅠ 이건 뭐 솔짇하게 말하면 상처만 받지… 어카지
… 근데 요거 빼고 남친이 진짜 완벽한데… 하… ㅠㅠ 진짜… 자취방에 오래 붙어있다 보니까 내가 넘 죽을거 같아서 솔직하게 남친한테 먼저 방구 트자~~~ 이케 한거였는데… 트고 보니까?? 난 새발의 피였던것…
음 나라면 얘기는 꼭 해볼듯
기달
감정이입 해볼게..
병 아니야? ㅠㅠㅠ
남친 21살인데.. 유전적으로 소화기관은 안좋은 편이랬어..
아하... . . . 우뜨카냐... . . . 차라리 그걸 조옴... 부끄러워해 주면 안 될까나... ㅋㅋ ㅠ
ㅠ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면서 뀔 건 다 뀌는 타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요즘 빵구 마니 뀌는 거 보니까 속이 안 좋은 건 아닌가 시퍼서 조금 걱정돼.. 내가 먼저 트자구해서 편하게 느껴져서 그런 거라면 좋기는 하지만 가끔 자기가 자주 그러니까 내가 좀 놀랄 때가 이써 자기가 속이 마니 불편해서 그런 거라면 같이 식습관 같은 거 조절해보면 어떨깡? 솔직히 나두 이런 얘기 꺼내면서 내가 예민한건 아닐까 생각이 들긴해.. 그래두 내 맘은 자기랑 앞으로 더 잘 지내구 시퍼서 얘기하는 거야아
하 어렵다
최대한 상처 안받게 말하려구 노력해봤어…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자기..
고마오……🩷🩷🩷👍👍 따따봉이여~~~
솔직히 방구 뀌는 건 괜찮은데 껴놓고 부끄러워 하면 그래더 귀엽게 넘어갈텐데 너무 대놓고 뿡뽕빵거리면 남자로 안 느껴질 거 같긴 함ㅜㅋㅋㅋ
매번 부끄러워하고 댕댕이 마냥 웃는데… 하도 뀌니까 걍 바부같애ㅠㅠㅠㅋㅋㅋㅋ 연대생 오빤데… 하~..
딱 내가.... 엄청난 방구쟁이고 남친이 사귄지 2년 지나서 예의 좀 지켜달라 했을 때 충격이 크긴 했어.....
나도 자기 남친 분처럼 소화기관 안 좋음 + 의식해서 참으면 더부룩하거나 배가 아픔 + 소리가 뿡이 아니라 펑! 할 정도로 요란한 타입이라...
힝ㅠㅠ 나도 솔직히 장이 좋은 타입은 아니라 백번 이해하는데.. 너무 심각한거 같애 이건… 진짜 울것같다.. 사귄지 250일 되어가는데 맨날맨날 사랑이 넘치고 다 좋았는데 왜케 방구가 거슬리징ㅠㅠㅠㅋㅋㅋㅋ 흐아… 생리땜에 예민해짐건지 먼지.. 어쩌면 헤어져도 나는 괜찮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들규ㅠㅠㅠ
어우어우어우 자기야 스톱 스톱 플리즈 헤어지는 건 너무 간 것 같아 ~~~ 물론 소리만으로도 속이 안 좋아지는 사람이 있을 만큼... 영향이 있긴 해 ㅠㅠ 위에 다른 자기가 말해준 것처럼 우선 상대랑 얘기를 나눠봐! 하다못해 내가 지금 생리중이라 예민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라고 상황을 전달하고 화장실이라도 가서 해주면 안 되냐고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