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진짜 이런게 내 얘기가 될 줄이야...남친이랑 대실하고 퇴실 전에 씻고 나와서 거울보는데 방귀가 나온 거야...ㅋㅋ진짜;;;근데 나 진짜 너무 당황해서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딴 대화를 막 했거든? 근데 남친이 어제 오늘 자꾸 방귀 얘기를 해ㅠㅠㅋㅋㅋㅋㅋㅋ얘는 뭐 귀엽다고...생각해서 이러는 거 같은데..나는 아직도 걍 모르는 척 중이란 말이야...하...그리고 내가 진짜 너무 억울한 건 방귀를 못 참고 그런 것도 아니고 진짜 관계 후에 나만 배에 가스 차????????진짜 그 알맹이 1도 없는 공기가 그냥 나온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없게 남친 앞에서 방귀 뀐게 넘 수치스러워서 죽고싶어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하.....나도 친구 얘기면 걍 남친이 귀엽게 생각할겨~~~이럴 거 같은데 내 일이니까 진심 그렇게 안되고 걍 개쪽팔린다.................넘 수치스러워서 자기방에 와다닥 적어봐...하..자기들...진짜 시간을 돌리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ㅠㅋㅋㅋㅋ 내 상황이엿으면 나도 쪽팔려서 기절햇을 듯 하지만 내 상황이 아니니까 말해준다면 남친은 귀엽다고 생각했을 거야~! 징짜루
아 나 진짜....내가 방귀를 참다참다 못 참고 나온 거면 억울하지도 않아...나 진짜 관계 후에 배에 가스찬 게 그냥 갑자기 나온 거라 나도 당황했어ㅠㅠㅠㅠ진짜 그냥 공기가 나오는 거 뭔지 알지..........소리만 크고 냄새 하나도 안 나는 공기 그 자체....그래서 진짜 너무 억울하고.......즉고싶음 ㅠㅠㅠㅠㅠ
자기 난 관계 중에 뀐 적도 있어 진짜 괜찮아 귀여웠을 거야
....소리라도 작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렁찼어.....ㅠㅠㅠㅠㅜ흐어ㅠㅠㅠㅠㅠ
ㅋㅌㅌㅌㅋㅋㅋㅋ아이구야ㅠㅠㅜㅜㅜ 질방구인가??
질방구는 아니고........그냥 방구..........근데 그 가스 차서 나오는...액기스 없는 방구...억울해 죽겟다........하 ㅠㅠ
나도 비슷한 경험 있다... 난 소리까지 작았는데 그걸 들었더라ㅜㅜ 귀엽다고 놀리는데 수치스러워 난뉴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