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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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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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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어제 오늘 왤케 뭐가 다 꼬이지
약속장소 갈라구 버스 탔는데 정류장 도착 전에 눌렀는데 기사 아저씨가 자연스레 지나가시는거야 그래도 그러려니 하구 딤 정류장에서라도 내리려는데 내가 멈춰달라고 소리 치는데도 지나쳐 가셨어 내가 있는 힘껏 지르는데도 계속 가시길래 진짜 기사님이랑 맞짱 뜰 생각하고 차가 달리는데도 기사님 있는 쪽으로 바로 달려갔어 기사님 바로 옆에서 말했는데도 아무 반응 없구 계속 가셔서 대놓고 쌩 까시는 건가??하고 진짜 화났는데 내가 옆에서 있는 힘껏 소리 지르니까 그제서야 “아...”하고 조용히 앞문 열어주고 내리라고 하심 내가 버스에 사람이라도 많으면 이해하는데 나밖에 없었는데 진짜 버스로 납치 당하는 기분에다 남친은 약속장소까지 나보다 시간 반밖에 안 걸리는데 늦게 일어났다고 30분은 늦는다 하고 그냥 고대로 집이나 가고 싶따..나는 스케줄 무리하면서 남친 보러 온건데 위치도 남친한테 훨씬 가깝거든 나는 2배로 걸려...그냥 섭섭하고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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