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파트너가 나 일하는데 와서 내 이름대고 빵 주고감…진짜 나 공과사는 지키는거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다 남친이냐고 물어보고 일하는데가
요식업이라서 점장이 외부음식 반입안되는거 모르냐고 꼽주고..파트너한테 진심 정떨어짐
파트너인데 굳이 직장까지 와서 빵을 줘...? ㄷㄷㄷ..뭔생각이지..
하 그니까 진심 짜증나서 정리할까 생각중임
남친이라 할 수도 없는데 진짜 뭐야 정리해버렷
상대방 생각 안하고 지 좆대로 행동하는 거 너무 싫음 그리고 원래 요식업은 외부음식 반입 불가인거야? 나 백화점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했을 때 단골손님들이랑 예전에 일했던 사람들이 커피랑 빵 과일 같은 거 자주 사다주셔서 점장이랑 직원들이랑 거의 맨날 다같이 나눠먹었는데 좋은 점장이었네;
ㅠㅠ 자기가 일하는 곳이 좋은 곳이었던거 같어…암튼간에 ㄹㅇ 남친도 아니거 파트너가 지 맘대로 그라니까 ㄹㅈㄷ 정떨
ㅎㄹㄹㄹ 근데 파트너가 너 엄청 좋아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