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 판도라의 상자인 사람이 대부분이겠지..? 난 야한 거 보는 거 말고 친구와 한 카톡 내용은 진짜 뉴스에 나와도 될 정도로 건전한데 걍 아 출근하기 싫어 배고픔 날씨 미쳤네 지하철 사람 개많아 이런 의미없는 대화에 개드립치는 게 대부분이라ㅋㅋㅋ 그리고 가끔 친구가 미친 것 같으면 남친한테 보여주기도 했었고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대화를 하고 살길래 판도라의 상자일까..
ㅋㅋㅋㅋㅋ남자들은 대부분 뭐 레전드더라 몰카 찍은거 돌려보고 릴스에뜨는 가슴 깐 사람들꺼 공유하면서 얼평 몸평하고 ㅋㅋ
나두 쓴이처럼 별로 없슴.. 건전 그자체
그니까 친구들이랑 그런 걸 왜 함..? 난 얼평 몸평하는 거 최악임 더럽고 수준 떨어지고! 친구들이랑 그런 주제로 대화하는 거 참.. 듣기만 해도 귀가 더러워질 것 같아
굳이 판도라의 상자까지 안 가도 됨.. 그냥 사생활이니까 안 보여주고싶은 거지
안 보여주고 싶은 마음 알지 나도 딴 사람이 내 폰 보는 거 안 좋아해!!
앗 나는 뤼튼땜시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들이랑 하는 내용 세상 건전해서 카톡은 완전 오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