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 속았수다 보고 안 운 자기들 있어?
진짜 이상하게도 난 눈물이 안 났어
분명히 슬픈 장면이거든 ‘어떡해...’ 이러면서도 눈물이 안 나더라 희한하게..
평소같았으면 진짜 겁나 오열햤을 거 같은데 12화에 관식금명 배 탈 때 그냥 울 아빠 생각나서 눈물 찔끔 흘린 게 다야
글고 최근에야 본 오월의청춘도 사람들이 너무 슬퍼서 다시는 못 본다길래 맘의 준비하고 봐서 그런가 눈물이 안 났어
참고로 동백꽃 필구 때매 오열, 보보경심 매화 오열, 눈뭏의 여왕 해인이 때매 오열, 용감한 형사들이나 꼬꼬무 보고 오열, 심지어 이영지 레인보우 하차할 때 울길래 같이 오열함ㅋㅋㅋ
왜 저 두개는 눈물이 안 났을까 희한하다 희한해..
오히려 각오하고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어라라 이 말에도 울컥하는데 다정하구나 자기... 힘든 일은 딱히 없어ㅎ 그냥 백수라는 사실이 힘들어 ㅜ
에구..ㅠㅠ 그래두 오히려 지금을 즐겨!!!
맞아 지금을 즐겨...! 그 말 맞더라.....
하두 운대서 기대한듯 ㅋㅋㅋㅋ 난 가벼운건줄 알았다가 네시간 내내 울면서 봄 ㅠ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가보다 이것두... 네시간 내내 울몀 힘들옸겠다 자기야 머리 겁나 아플듯 ㅠㅠ
내 생각에 자기는 인물 간의 관계나 어떤 상황을 보고 우는 게 아니라 특정인물에 공감하고 교감했을 때 감정이 동요하는 것 같다
엄마 생각나서 나는 계속 울컥하고 눈물 났어 ㅠ..
아직 안봤어... 다 뜨면 정주행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