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재밌는 트윗 보려고 들락날락하는 편인데, 요즘 구강성교에 대해 역겹다느니 더럽다는 플로우가 많아서 마음이 심란해졌어..
나는 구강성교가 쿤닐링구스처럼 연인과의 교감이나 관계 시 서로의 즐거움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
물론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몇만명이 모여서 구강성교를 해주는 여자는 더럽다? 왜 해주냐 하고 묶어서 비하하는 걸 보면 생각이 많아지긴 하는 것 같아..ㅠㅠ
쩝 ㅠㅠ 너무하네
그러게 이해는 가능하지만... 너무하긴 하다
구강성교 해주는 여자가 더럽다가 아니라 구강성교 요구하는 남자와 그걸 당연시 여기는 현상이 역겹다는거 아닐까…
밥 같이 먹기싫으니까 미리 말해달라는 글도 있더라 자기가 말하는 거랑 같이 도는 듯
성병검사지도 확인하고 잘 씻는데 더럽다고 하면 ㅜ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지
허허 난 구강성교 ㅈ내가 좋아서 하는데
걍 사람마다 다른 건데 역겨울 수도 있지 트위터엔 역겨운 사람 비율이 높을뿐 걍 신경쓰지말고 즐겨 ㄱㄱ
걍 남 욕을 하고 싶은 질 떨어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근데 원래 펠라가 특이 취향이었는데 너무 당연한 것처럼 퍼지는 건 좀 안타까워... 해주는 사람도 원하니까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무조건 하는 거다라는 인식... 옛날에는 이렇게 까지 모두에게 널리 퍼진 행위는 아니었는데 포르노 때문이라는 걸 알 것 같아서ㅠ 받는 사람은 그에 따른 위험을 생각해보지도 않을 뿐더러... 자기 취향인데 하기 나름이지... 왜 더러운 여자를 만드나 싶어 그건 그냥 욕하고자 하는 거 아닌가... 그래도 모든 성행위의 의사와 위험을 다들 생각해보고 했으면ㅠㅠ
웅 마저ㅓ 안해주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 있으니까 ㅜ 그리고 자기들은 또 다른게 여긴 이쪽으로 관심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애인이랑 성병검사도 잘 하고 청결하게 하고 그러는데 아직 그러지않는 커플들이 더 많지 않을까..? ( ㅠㅠ ) 아직먼것같아 다들 성병 걸릴 수 있다는걸 인지 하는 건 좋은것 같애.. 하고싶으면 하는거구!! 상처받지마ㅏ 생각하는 그런거 아닐그야
...당연한게 아닌데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말을 저렇게 한다고?
그냥 개인의 생각이지.. 사람마다 다 생각 다르고 세상은 넓고 인간은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