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해?
20대 초반인데... 중1때 학교폭력 당했거든 그 이후로 진짜 이것저것 이 악물고 해서 사회 생활 문제 없는 척 하고 있는데... 아직도 말할 때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쳐.. 얘기 들어줄 땐 할 수 있는데, 내가 말할 때는 눈 못 마주쳐.... 애들한테 왜 이렇게 허공 보고 얘기하냐고 들은 적도 있고.... 내가 말할 때 의식 하고 눈 마주치려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허공을 봐.... 그리고 꿈에 자꾸 중학생 때 일들이 나와.... 사람들이 내 주변에서 본인들끼리 작게 속닥거리면 다 내 욕 하는 것 같아서 숨 막히고.... 이런 건 어떻게 해?
숨어있는 자기 1내생각에는 한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거같아 그런 불편함때문에 상담을 받을 수도 있는거니까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자기 자신도 치유하고 되돌아보면서 하나 하나 바뀔 수있는거니까 무엇보다 내 마음이 안정돼.. 몸과 정신이 건강해졌어 나는! 쨌든 힘들었을거같은데.. 지금까지 고생했오..
2024.11.01- 숨어있는 자기 2
난 초등학생때 왕따 당한적 있었는데 교회에서 애들 교육봉사하면서 그 마음이 치유됨. 날 괴롭혔던게 이렇게 작은 아이들이었구나 싶으면서 이젠 내가 어른이 된게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면서 그 상처가 사라졌어.
2024.11.01 - 숨어있는 자기 3
자기야 허공보지말고 사람 미간이나 눈썹이나 코 끝 보면 괜찮을거야..! 나두 학폭 당했거든.. 우리 같이 힘내자
2024.11.01 - 숨어있는 자기 3
난 그냥 내 욕하려면 해라~ 혼자 다녀주마 이 마인드 가지니까 좀 마음도 편해지고 괜찮더라 꿈 꾸는거는.. 그때 일이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그런거같은데 이건 나두 상담 추천해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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