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사 후 이직 vs 퇴사 전 이직
나는 지금 소규모 의류브랜드에서 1년째 일하는데 박봉에 몸쓰는 일 맨날 시키고 컨텐츠 만들고 매장 운영하고 체계도 없이 너무 뭣같아서 탈출하고 싶은데 당장 여기서 쌓은 스펙도 없고 근무기간이 짧기도 하고 해서 날 받아줄 곳이 있을 지 모르겠더라고ㅠㅜ
지금 당장 몸과 맘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력서 넣고 합격하는 곳 있으면 넘어가려고 몇군데 넣었는데 서류에서 광탈하는 거 같아서 자신감도 좀 없어진 거 같아
관련 경험이나 자격증같은 걸 따야되나 싶어서 아예 퇴사를 하고 이직 준비할지 고민중인데 주변에 보면 본의아니게 길게 쉬게 되더라고ㅠㅜ
혹시 이런 고민끝에 이직 성공한 자기들 있을까? 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하면 좋을 지 조언 부탁해..!🙏🏻
헉 자기야ㅜㅜㅜ 나도 의류쪽 희망하는데 고민이다…
하... 일단 워라밸은 아예 못챙긴다 생각하면 돼
웬만하면 퇴사 전 이직하는 게 나을거야,, 나오면 시간 금방흘러서 공백 생기면 자기 지금보다 더 스트레스 받을 수도..!
맞아 요즘 불경기라 취업 어려우니까 이직 성공하고 갈아타야겠어! 고마워 자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