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까 고민된다
이런이야기 할 친구도없어서 여기서라도 써봐.....
그냥 내가 예민반응하는건데 같이 일하는사람들한테 왕따 당하는 기분이 들어 출근한지는 얼마 안됐거든? 근데 마음이 너무힘들어
그리고 내가 일을 너무못하는거같아서 자꾸 눈치보이고
같이 일하는 훨씬 어린직원이 일을 잘하니까 스스로 비교하고 그래
이게 되게 복합적으로 걱정이되서 자꾸 눈물도 나고 그래
그냥 퇴사때리면 - 그후에는 뭐해먹고사나 - 부모님한테 좋은자식되고싶은데 - 할줄아는거 아무것도없는데 어떡하지 - 죽고싶다 - 그건안되는데
이런식으로 자꾸 생각이 흘러가
반년정도 힘든일이 계속 생겨서 내 자존감도 바닥났거든 그래서 그런가 더 힘드네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숨어있는 자기 1나 자기랑 똑같은 상황이었거든… 일 힘든 건 견뎌도 사람 스트레스는 진짜 못 견디겠더라… 나와도 돼 그 화사 아니어도 충분히 자기 갈 곳 있어!!!! 죽고 싶더라는 생각이 들만큼 회사를 다니는게 힘든데 그걸 왜 버텨 나와 자기야 부모님도 지금 자기가 그런 생각하는 거 알면 바로 나오라고 하실 걸 진짜! 내가 제알 소중해
2024.02.18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한공간에 있어도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하는거같고 나한테는 뭐 제대로 알려주는것도없고.... 그렇더라 이걸시작으로 쭉쭉 걱정이 쌓이다가 하 이러다 ㅈㅅ 하겠는데? 싶은거야 나와도 되겠지?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서 걱정돼
2024.02.18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1
돈, 직장 중요하지 하지만 그 무엇보더 중요한 건 자기야 나도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라서 사실 고민했는데 근데 내가 죽을만큼 힘들면서 회사를 다닐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나도 회사다니면서 내일 저 지나다니는 차에 치이면 회사 안 가도 되겠지? 이런 생각 들더라 그게 진짜 위험한거야 몸에서 지금은 휴식아 필요해라고 알려주고 있는 거 같기도 해 나는 그 신호가 무엇보다 선택의 몫은 자기지만 나는 자기가 고려하는 선택의 최우선은 자기였으면 좋겠어
2024.02.1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예전 직장 다닐때 매일 퇴근하면서 울고 죽고싶다는 생각하면서 잠들고 또 출근하면서 울었어 결국 한달 채 안되서 퇴사했다 ㅎㅎ 나는 동료들은 다 좋았지만 일이 정말정말 나랑 안맞았어 첫 직장이었고 코로나 한참 심할때 대기업 계열 취업해서 주위에서 다 효도했다고 칭찬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셨는데.. 사실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정돈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 난 퇴사 추천이야 ..!!
2024.02.18좋아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