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다...
대학 다닐 때 알바도 장기로 2~3년 꾸준히 다니고, 어린이집에서 1년 근무하다가 서비스직이 하고파서 프차 카페로 이직했는데... 너무 자괴감 들어. 나 일머리 없나봐.
손은 느리고, 실수 투성이에... 내가 짐 같아. 같이 일하는 분들한테 정말... 죄송스러워...ㅠ
이제 3일차인데 벌써 이런 생각이 드네.
퇴사가 맞는 걸까.
처음하는 일인데 처음부터 다 잘할 수는 없잖아 괜찮아!!!♥️♥️ 그럴 때 너무 힘들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괜찮을거야 자기 ㅜㅜ 화이팅!
🥹... 따숩한 말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로. 포기 안 하고 열심히 해볼게 ㅠㅜ♥︎
에잉 처음부터 쉬운 일이 뭐가있어~ 나도 서비스직인데 손님, 사장님, 같이 일하는 사람들 등 눈치 보이는 사람만 몇명이며 그 사이에서 내 일은 또 잘해야하고.. 하다보면 요령 많이 늘어! 꼼수도 생기고ㅎ 나는 서비스직은 사람 대하는 응대 요령 느는 모습에 내 스스로 기특해 가는게 재밌드랑!
일하는 시간 동안 내가 실수한 거 수습해주는 선배님들 보니 너무 죄송스럽고... 속상하더라. ㅠ 앞으로 잔실수 안 나오게 해야지,, 힘이 되는 조언 정말 고마워. 서비스직은 밝은 마인드~~ 긍정 파워! 나 앞으로 열심히 할게!! ♥︎
자기 사실 처음부터 쉬운 일이 많이 없는 거 같아 조금 더 시도해 보고 그만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