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통금 깨는 팁 알려주라
나 24살인데 ㅎㅎ.. 종강 기념으로 친구들 만나고 12:30에 들어왔다고 죽이니 살리니 싸움나서 처음으로 무작정 짐싸고 나왔는데 (그래봤자 갈곳도 모르는 소심이라 스카왔어..) 이젠 도저히 이 속박 못견딜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깼어? ㅠㅠ 이렇게 밀고 나가면 돼? 첫째고 처음이라 모르겠어
계속 밀고 나가 아니면 부모님이랑 딜을 걸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며칠 전에 늦는다고 얘기를 한다거나 늦게 들어올땐 어디서 누구랑 있는지 얘기를 한다던가 그렇게
난 걍 나왔어
22 부모님의 참견이 싫으면 자취가 답이라고 생각혀
주변에 통금 있는 친구들 보면 보통 자취 많이 하더라 학교는 집에서 가까워? 안가깝다면 자취 얘기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앙
100번은 족히 싸우고 이겨냈어
와우 다들 대단해..나도 소리지르시고 난리나서 난 울고 너무 억울해했는데ㅠㅠ다들 놀시간에 나는 집가야하니까..10시 통금이었어 늦어도..20대 학생시절에 지금은 뭐 29살 이니까 주말에만 집에 가서 놀다와도 체력이 안되곸ㅋㅋㅋ11시 안에는 들어가는거같아 한번은 12시반에 들어가도 아무도 신경안쓰더라~
현실적으론 자취가 현답인데 당장 그게 어렵다면 매번 부딪히면서 결국 부모님이 포기하시게 하는 수밖에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