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의 중요성 강제로 알아버림..


내가 최근에 모자 코디에 맛들렸거든.. 그래서 깔 별로 조금씩 사는 중인데 밀로에서 저 그린 컬러가 제일 판매량 높기도 하고 사람들이 코디한 것도 다 내 스타일이여서 바로 샀어

근데 내가 퍼컬이 여쿨라야...
그래도 솔직히 퍼컬이 메이크업에서나 차이 크고 옷은 너무 톤그로 아닌 이상 다 괜찮았단말야???
그래서 암 생각 없이 저 컬러 사고 진짜 존나 기대하면서 오늘 받아쓴ㄷㅔ시발 진짜 새마을 운동 위원장 같은 거임... 처음엔 오 괜찮네 했다가 3초만에 바로 어... 뭐지? 싶고 ㅅㅂㅠㅠ 진짜 선거나 어디 시골마을 의장 할 거 같이 생겨서 옷 여러벌 돌려입는 똥꼬쇼 하다가 방금 환불때림... 진짜 컬러 하나가 이렇게 안 어울릴 수가 있구나ㅋㅋ ㅋㅋㅌ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