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말은해봤오?
그래서 자기 생각은 어떤데? 자기 의견이 젤 중요하지 애낳고 지금 키울수있는 여건이야? 계획 임신도 아닐거아냐 전혀..
맞아 .. 솔직히 모르겠어 .. 수술을 받아야하나 하 모르겠어 진짜
에..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부모님이 아셔서 괜찮으실지 자기가 애기를 낳고 키울수있는 형편이 되는지 ..부터 생각해보길 애초에 임신 하자! 하고 한것두아니고..
죽이자 😡
지워야지 뭐 어떡해 비용은 남친한테 청구해. 안주겠다하면 남친 부모님께 연락해
원래 남자들은 자기몸이 아니니까 두줄나왔다하면 병원가보자가 끝이지 sns에서처럼 너무감동이야♡ 결혼하자♡ 이러는사람은 극소수야 나도 몇년을 기다리다 아이 생겼고 남편이 더 간절히 기다려서 바로 두줄사진보냈더니 그럼 '2주있다 병원가보면되나?' 가 끝이었어 자기지금 너무너무 심란해서 절망을 오가는듯ㅜ
너무 축하해! 남편이 기다렸으니까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심란한거면 그것보다는 자기도 애기를 원해서 가졌을거 아냐? 그거에 집중해도 좋을 것 같아:) 너무너무 축하해!!
아 아니야ㅎㅎ 난 그때 그 애가 지금 10살이야ㅎㅎㅎ
지금 남친한테 화낼상황이 아니라 병원가기전에 자기마음결정 잘 정리하고 병원가서 확인해보고 남친이랑 얘기하고 결정해야지
나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얘기하고 싶은건데 앤 그때가서 결정하제 지금 말할 상황 아니라고 이래서 화가나는거야 ..답답해 죽을거같아 정말
응 병원부터 가 보고 나서 남친하고 얘기해봐 지금은 자기생각을 정리해 남친도 본인생각을 정리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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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씨발새끼네
일단 병원부터 가서 확인해보고…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라면 낙태하는게 맞는거 같아.
이러나저러나 자기 몸이 최우선이야 애기에 대한 생각이나 결혼이나 자기가 생각하던 게 있을 거 아니야? 그게 맞아 남친이 무슨 말을 해도 휘둘리지 말고 몸과 마음을 위한 선택을 하자 병원은 빨리 갈 수로 좋아 알지?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지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자:)
땡깡부릴 상황이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