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도 지금은 걍 위에는 밀고 밑부분은 다듬고 살음 ㅎㅋ 생각보다 미는거 익숙해지면 암생각두 안들더라

아 진짜? 내가 지금 그저꺼 위에는 밀고 그 근처는 숱가위로 다듬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피도 살짝 보고 따가워..

밑댓 보니까 피부 너무 예민한거같은데 ㅠㅠㅠ 일단 더 밀지 말고 좀 기다렸다가 기르거나 아니면 왁싱… 근데 왁싱도 자기 아파할거같아서ㅠㅠㅠ 좀 버텨보는건 어때

나 윗부분은 아예 밀었고 나머지는 숱가위로 좀 많이 쳤어

면도기로 밀었단거지?? 그거 지옥이야 자기야.. 일상생활 불가해져 당장 뽑으러 가자

응 면도기로.. 나 피부 진짜 예민한데 피 안 나겠지?ㅋㅋㅋ 막 반창고알러지도 있는 피부라..

힉ㅋㅋㅋㅋㅋㅋㅠ

어떤게 깨? 민둥민둥한거? 아님 샤프심처럼 올라오는거?

후…나는 그냥 면도기로만 해봐서ㅠㅜ글구 전남친도 별 관심없는거같기두 했는데 나도 이제 모르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