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시험 후 지난 2주 소중한 나만의 프리 시간 알뜰이 살지 못했어.
열심히 의지 다진 저번주 말.이번주에 과도기로 중간에 실패하고, 안될거야.. 수만번 생각 /스트레스 왕창받고 아무것도 못하고 머릿속 힘들어하기/누워있기 반복하고 일어났어.

이젠 조금 더 진취적으로 나아가보께..
이거보다 더 힘들고 구차하고 수동적으로 못살겠어. 새로운 사람으로 내가 할 일 잘한다.. 해놓고 개뿔.. 못하겠더라. 못하더라. (왜 둘다 못하냐고 스스로 채찍질하는 완벽주의 그만 🤫 멈춰)

새로운 사람 만나는 들뜸.. 이성으로 설렘 좋지.. 근데 이러다 내 삶을 정말 망친다면..? 걔가 내 인생 책임줘.. 결혼시켜줄거야? 아니. 그만큼 생각도 안하고,, 누가 나만큼이나 내 인생 챙겨줄건데..🥹

나 미래를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세뇌시킬정도로 응원하고 내 감정 스스로 잘 나아갈거야 🙏 부디 그렇게 되길!

정말 혼자고 외롭고 그래도.. 내가 길을 가다보면또 만나는 사람과 귀한 인연이 되겠지. 그리고 원하는 인맥 가지겠지./그러면서 쿠크다스 멘탈은 점점 업그레이드 되겠지.

맨날 같은 날 반복인 삶? 20대초중에 그만두면 되잖아.

그리고 항상 주의해야지. 이런 힘듬 감정은 언제든지 파도처럼 한번에 덮쳐서 올 수 있다는 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