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없이 남자친구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자기들아! 어떻게 아는거야??
난 주변 지인들이 남자친구 잘생겼다~ 라고는 하는데 내 남친이 막 번호를 따이거나 이런 적은 없어서…
그래서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인가…? 싶다가도 진짜 잘생겼다고 호들갑 떨어주는 거 보면 진짠가…? 싶음 😅
헷갈리면 잘생긴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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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내눈엔 개존잘인데 남들 눈에도 개존잘까지인진 모르겠음…
호들갑은 진짜임
오히려 번호따이는게 애매한 쪽일수도있다던데.. 잘생기면 부담스러워서? 못딴다고..
그런가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
혹시 번호 따이는 남친을 둔 자기들 없니…
내 남친 외국인한텐 번호따인 적 있고 일본가면 나 옆에 있는데도 여자애들이 말걸고ㅡㅡ 아저씨가 길가다 멈춰서 빤히보면서 흐뭇하게 미소짓다가 나 발견하고 정색하고 걸어가고.. 이상하게 외국인들한테는 인기많은데 한국인한텐 저런거 없던걸로 알아. 어쨌든 주변사람들한테 사진 보여주면 괜찮네 거리고 어떤 남자애는 실제로 본 적 있는데 호들갑떨면서 잘생겼다고 하긴했거든ㅋㅋㅋ 근데 걍 예의상에 장난이 큰거같고 내가볼땐 솔직히 막 잘생겼다!! 정도는 아니고 귀엽네, 훈훈하네~ 정도거든? 근데 웃는건 미친듯이 예쁘긴 해... 근데 또 내가 예쁘장한 남자를 좋아하는편이라 다른 남자들은 별로 관심 없다보니까 또 모르겠어..ㅎ
그냥.. 꽁깍지가 그렇게 심하게 껴본적이 없어.. 근데 남친아니고 내 주변 잘생긴 애들 얘기들어보면 번호 따인 거 손에 꼽던데? 그리고 약간 번호따이는 스타일들이 따로있는것같아ㅋㅋ
나는 저번 남친도 그렇고 이번 남친도 그렇고 번호 따인 경험 꽤 있는 사람들인데 주변 사람도 인정할 정도로 잘생겼어 ! 그리고 주변에 잘생긴 남친 있는 애들 보면 번호 많이 따인다더라 ~ 애매하게 생긴 거 말고 진짜 잘생긴 얼굴 기준 개많이 따여
아앗 그럼 존잘은 아닌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