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한 친구에게 은근히 무시하는 듯한 말을 들은 거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결해야 좋을까?
너가 왠일로 그런 일을 다하고~ 이런 말이었는데 되게 사소한건데도 기분이 복잡해지더라고. 다른 애면 먹금했을 거 같은데 친하고 정말 아끼는 친구한테 들은 거라 더 속상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 일부러 무시하려고 한 말 같지는 않고 그냥 본인도 모르게 한 말 같다고 해야되나.. 무시하는 말이 아닌데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이 상황을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다른 자기들의 생각이 궁금해
난 다 버렸어
아ㅜㅜㅜ 좋아하는 친구라서 차마 그렇게는 못할 거 같은데 누군가에게는 그것도 방법인 거 같아
한번 정도는 넘어가고 지속적으로 그러면 자꾸 말투 뭐야~ 그럴거 같아
역시 그게 현명하겠지?🥹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속상했는데 위로된다ㅜㅜ
야 무슨 말이 그러냐~ 하면서 기분니쁜 티 한번 냄. 생각있는 친구라면 여기서 아차! 할거야
헉 이 방법 좋은 것 같네!! 이걸로 한번 해봐야겠다 고마워!
난 싫어 똑같이 하거나 말할래 왜 그렇게 말하냐고
그치..ㅜㅜ 역시 표현을 해야하긴 할 거 같아...
음... 솔직히 그냥 얘기하는 게 답인 것 같아 특히 친한 친구일수록 기분 나빴거나 서운한 일은 바로 바로 말하는 게 중요하더라구. 친구한테 너는 별생각없이 한 말일 수도 있는데 이거 좀 서운했다 식으로 말해보면 어때?
응 윗댓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그 친구에게도 당황스럽진 않을 것같다. 답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