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친구가 우울증 으로 힘들어 해서 ㅈㅅ을 해서 장례식장 갔을때도 엄청 울었대 친구를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냐고 물어보지를 못하겠어 그냥 평소처럼 말하는게 나은거겠지?ㅠㅠ
난 내가 힘들 때 주변인들이 평소처럼 대해주는 게 더 낫더라
그래?ㅠㅜ
웅 그냥 평소처럼 대해주는게 제일 나아.. 그 때 그런 얘기 꺼내는거 사실 쉽지도 않고 더 우울해지거나 슬퍼할거라.. 그냥 아무말도 없이 평소처럼 맛있는거 먹이고 챙겨주는게 좋을 것 같아
고마워ㅠㅠ🥹🥹
난 솔직히 힘든 일 있는거 다 알면서 너무 무심한 것보다 물어봐주고 위로해주는 게 더 고맙더라ㅠㅠ..
난 근데 아직 까지는 기다려야겠지?
사실 자기가 이렇게 친구를 걱정해주고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별 상관없는 것 같아. 상대도 이미 자기 맘 다 느끼고 고마워하고 있을테니까 ㅎㅎ 👍
고마워!!ㅎㅎㅎ 쟈기
나도 친구 우울증으로 자살했는데 그때 옆에서 물어봐주고 얘기들어준게 더 도움됐어
이야기 하면은 그 친구가 슬퍼할까봐ㅠㅠ
가끔은 슬픈 감정을 꾹 참는거보다 표출할수있게 도와주는게 더 힘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