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족 성폭행 관련 꿈을 자주 꾸는데(혹시 트라우마인 자기 있을까봐 밑에 적어놓을게
얼마 전부터 아빠한테 무섭게 강간 감금 당하는 꿈을 꿔. 나도 진짜 황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강간하는 꿈보다 충격적이고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서 깨고 나서도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너무 고통스럽더라 실제 당한 것도 아닌데 트라우마 남을 것 같을 정도로… 평소에 아빠랑 친하지도 않고 난 아빠를 안 좋게 생각하는 편이야. 근데 아마 성추행이나 성폭행 당한 적은 없을거야… 얼마 전에도 너무 공포스럽게 꿔서 비명지르면서 깼는데 오늘도 꿔서 마음이 힘들다
혹시 나같은 꿈 꾸는 자기는 없겠지? 내가 왜 이런 꿈을 꾸는지 이상하고 무서워 너무 뜬금 없고… 추측 있다면 해주라.
헉 나도 가끔 그런꿈꾸긴해.. 그래서 너무불쾌하고 도대체이런꿈을왜꾸지 하는데 알수가없어..
너무 생생해서 진짜 실제로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
나 성추행 당한 꿈꾼적있어 진짜 끔찍
난 오빠한테…… 그 뒤는 생략할게…
와 나 진짜 나도... 진짜 역겨운데 이게 평소의 소름끼치는 불쾌함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 하고 넘기기로 했어 머 이게 사실이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