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새언니가 엄마한테 연락을 한적이 한번도 없거든. 그것때문에 엄마가 좀 빡쳤어. 일단 신혼여행 갔다와서 오빠만 연락왔고 언니는 연락없었는데 그거 가지고 나한테 너같으면 연락 안할거냐고 그러더라고 오빠가 했음 됐지~엄마 요즘에 그러면 안돼~ 라고 말했더니 내가 뭘 많은걸 바랬냐고 원래같으면 신혼여행 갔다와서 집에 와야 하는거라고 어떻게 전화 한통 없을 수 있냐고 넌 뭘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그러더라고…;;오빠한테는 이런말은 안했고..(왜 나한테만 ;;)
그러고 난 뒤에도 이제까지 엄마한테 안부전화가 없는데 엄마가 그걸로 좀 섭섭해 하는 거 같아
오빠는 그집에 자주 가는데 어떻게 오라는 것도 아니고 전화 한통 없냐고..
듣는 내가 스트레스 받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