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명이랑 전화중이라 댓글 보고 바로 얘기 해봤는데 우리는 다 치마인데 너 혼자 바지면 그것도 아다리가 안 맞지 않아?? 이러길래 그럼 다 같이 놀기도 편하게 바지교복으로 맞추는건 어떨까 하니까 바지교복은 안 예뻐서 별로라공..... 아 이건 그냥 답이 없다 그냥

엥 진짜 답없다... 교복바지 입는것도 자기입장에선 배려한건데 상대쪽에서는 자기를 위한 배려가 아예 없는데..?? 후에 가서 남는건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진에 너무 목숨거는거같아서 별루다...ㅎㅎ 그리고 혼자 바지면 뭐어때... 난 오히려 사진을 위해서라면 유니크해서 좋을거같은데... 자기가 고생이 많다..ㅠㅠ

자기 첫댓에 답댓 적은거 참고해주라!!

평소에도 여행 갈 때 스타일 맞추자는 애들이라 다른 것들은 무난하게 맞춰 갔는데 이번엔 의견차이가 심하네 ㅜㅜ

아님 사복을 교복스타일로 입고가는거어때 흰 와이셔츠 +바지 조합!

나 댓글에 바지교복 얘기 나온거 보고 마침 전화중이라 바로 얘기했는데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는 식으로 나와.. ㅎ 첫댓글 답댓 참고해주라

홀수여도 돌아가면서 서로 빈자리 채워주면서 타면 될텐데 힘들다 힘들어ㅜ

중고딩도 아니고 뭔 홀짝 타령이야ㅠㅠ

내 말이 ... 난 결국 이번엔 안간다 했고 인원 채우거나 너희끼리 돌아가면서 앉아라 하고 다음에 보자고 했어 근데 다음에 약속 잡자그러면 안 갈 것 같아

잘했어 진짜.. 어거지로 계속 맞추려고 하는 것도 질려.. 자기에겐 미안하지만 오래 못 갈 것 같애 계속 저러면

결국 안가겠다고 강경하게 밀고 나갔어! 인원 새로 구하거나 빈자리 돌아가면서 채우거나 알아서 하고 다음에 보자 했는데 다음에 약속 잡자 그러면 안 갈 것 같아,,~.~

여태 치마 한 번도 안입은 사람이 치마 입기도 힘든데,,,결국 난 안가기로 했어!! 마음의 평화를 찾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