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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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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어서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겨울이 되면 더 힘들어 해요. 오늘 하루 어땠는지 물어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독이 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만약 물어봤는데 최악이었다, 죽고 싶었다 라고 하면 뭐라고 반응을 해 줘야 될까요?

친구가 그저 한해, 한몫의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인데 어떻게 해야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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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저도 사촌동생이 그래서 항상 조심스럽지만 안 조심스러운 척 안부를 물어보고있어요. 고맙다고 하는데 도움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2024.11.25
  •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어땠는지 물어보는것보다 자주 만나고 같이 수다떨면서 친구가 잠깐이라도 우울감을 못느끼게 해주는게 도움이 됐어!

    2024.11.25
  • 숨어있는 자기 3

    오늘 어땠어 물어 보고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와도 위로해 주기 보단 단순 긍정 (그랬구나..) 정도로만 대응하고 기분 나아지려면 뭐 하고 싶어? 이런 거 물어 봐 주세요 ㅜㅜ

    2024.11.25
  • 오밀조밀 쑥새

    안부물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안좋은 감정은 말했을때 정리되고 사그라드는게 있어요 다만 최대한 들어주는 사람의 감정은 배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친구가 ㅇㅋ한다면 겨울의 예쁜모습 (백화점 크리스마스장식 같은거, 눈오는거) 을 보러 같이 나가보는건어떤가요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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