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연애극초반에 관계를 했다는거야 그래서 쉬운 여자로 보일까봐 걱정이라고 하는데ㅜㅜ
내 남친이 쉬운 여자로 보이면 왜 뭐가 신경쓰이고 걱정인데 물어보는데 내가 설명을 잘못해서 뭐라고 알려줘야 한번에 알아먹을까??
초반부터 설렐수있는 감정들을 싹다 빠르게 지나쳐서 가장 끝자락인 잠자리를 가졌는데, 그러면 이미 큰 자극을 받았으니 다른건 시시해보이는게 은연중에, 무의식속에 있겠지. 사람마다 다르겠다만, 결코 다른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라고 얘기해주면 어떨까..
요즘같은 시대에 그런 이유로 쉬운여자로 보일 걱정 안해도 돼 난 맨날 내가 주도하에 먼저 선섹 후사 했고 섹스때문에 헤어지진 않았어 다 다른 이유로 헤어졌지 걍 본능에 충실했고 앞으로도 예쁘게 잘 만나면 돼 너무 걱정되면 친구 남자친구랑 얘기해보라 해 대화로 풀어야지 혼자 끙끙 앓아서 좋을거 하나 없는데 ㅠㅠ
싫다는 소리 잘못하고 거절 잘 못하는 스타일 알지?? 내친구가 딱그래,,,, 시키는대로 못 말하고 그런타입ㅜ
혼자 걱정하고 고민하면 더 안좋은 생각들만 많아질것 같아..! 남자친구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부드럽게 이야기 해보는건 어때?!
뭔가 중간 단계를 다 건너뛴 느낌이라 초반에 서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지켜지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