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정떨 인정이야.. 무슨 저런 워딩을 써;

화가 많이 났나보다..

아마두 남친도 그런..뺏긴 경험이 있지않을까? 나도 순간 자기 친구보고 욕할뻔했어;;... 그런 사람 있어.. 나도 원래 욕 잘 안하는데..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그런 쎈 워딩이 나올때가 있어.. 그렇다고 그사람이 내가 질이 나쁘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야.. 근데 자기가 남친에게 놀라고 그러는것보다 여친 있는 남자를 선섹후사로 뺏은 친구에게 정떨어지는게 맞지 않나싶네.. 내가 자기라면 그 친구랑 거리를 두었을것같아... 선섹후사 로 여친있는 남자를 뺏은걸 말하고 다니는 여자는 진짜 그 친구보고 걸레년이라고 말하는 남친보다도 더 최악이라고 본다..

근데 이건 자기 친구가 욕먹을만한 상황이어서.. 물론 아무때나 그런 워딩 쓰는 사람이라면 별로지만 자기 반응보면 평소엔 그렇지 않은 사람 같은데

친구 잘잘못을 떠나서 저런말 쓰면 바로 아웃이지

어…욕할만해…. ㅠㅠㅠ 경험이있을수도있고 가치관적으로 그런걸 용납못하는편일수도있어 나도…이런이야기 비슷하게 들으면 비슷하게반응할것같긴해..

워딩이 세긴 했는데 그런 말 들어도 싸지

강한 워딩이긴 하지만 난 그 정도로 바람/신뢰 문제에 예민한 사람이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서 막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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