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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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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나 아파서 약속 취소됐을 때 어쩔 수 없던 일이지만 속상했다해놓고 술마시러 나가고
대신 내일 오전에 보자더니 어제 먹은 술이 아직도 안깬다고 저녁에 자기 알바하는데 놀러오라구 하고..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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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누가자기를 이렇게 대해

    2024.11.2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너무햇

    2024.11.2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지맘대로네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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