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으로 항문외과 다녀온 후기!!!! 댓글로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일일이 달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글로 풀어보아😆
일단 우리동네는 없어서 옆동네로 갔는데 선생님 한명뿐이고 바로바로 수술도 하는 곳이라 대기가 엄청 길었어.. 자기들은 갈 때 좀 큰 병원이나 예약 가능 한 곳으로 미리 예약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진료실 들어가서 치핵때문에 왔다고 하면 변비 있는지 피가 났는지 등 증상 물어보시고 바로 항문 오픈 하러 가는데 옆으로 누워서 엉덩이만 까고 있으면 선생님께서 손가락으로 한번 넣어보시고 (내가 느끼기엔)손가락 굵기만한 카메라로 한번 더 넣어보셔.. 한마디에서 한마디 반 정도? 넣어보시는 것 같구 난 아프진 않았어 그렇게 진찰 하는 시간은 얼마 안 걸려!! 진짜 2-3분만에 휘리릭 끝났어 나는 치핵에 안쪽 치열까지 있는데 둘 다 심한 건 아니라고 연고랑 먹는 약 처방 받았어~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경과 보자고 하셨구 만약 더 심해지면 수술 해야될 수도 있대..😭
얼레벌레!?? 후기 끝!!
궁금한 사람 많을까봐 최대한 자세히 적어봤어😘 궁금증이 풀렸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