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6.27
share button

Q. 치매인 가족 구성원 있는 자기 있어?? 🥺🥺
난 조부모님이랑 사는데, 올해들어 할아버지가 잘 알던 음식 이름도 까먹고 “이게 뭐야?” 라고 묻늗게 많아졌고 최근 일을 잘 기억 못하는 걸로 봤을 때 치매가 의심되어서 넘 걱정하고 있거든 🥹

치매를 늦추기 위한 약을 먹으셔야 할텐데
치매검사를 해서 확정 받아야만 처방할 수 있으니까 곤란하다… ㅠㅠㅠ

어떻게 본인도 치매인걸 인정하게 했어?
그게 궁금해‼️

울 할아버지는 좀 고집도 있으시고 성질이 있으신 편인데 자기 이상한 사람 만든다고 뭔 치매냐고 하실 거 같거든….

본인 동의가 있어야 검사도 받으러 갈텐데
난감하다.

동네 병원도 아니고 큰 대학병원이나 치매센터
말고는 치매검사 하는 데도 없지? 🥹🥹
(잘 병원도 안 가려고 하시는 편이라 쩝)

“요즘 잘 까먹고 그러는게 치매 초기증상 같으니 예방차원으로 검사 후 약먹자…” 이런 뉘앙스로 말을 꺼내기 어려워

0
4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1/2
  • 숨어있는 자기 1

    우리 할아버지도 그런 성격이시라 그냥 일단 통보 없이 병원부터 모시고 가서 처방 받았던 것 같아 약 부작용이 심해서 꾸준히 드시진 못했었지만 치매는 한 번 눈에 띄게 특징이 드러나면 진행 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 모시고 가는 걸 추천해 ..

    2024.06.2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헐 약 부작용도 있어..? 하 걱정이네 그러면 안되는뎅 🥹 심장병을 앓고 계셔서 약도 드신지 오래됐는데 치매약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은근 센가보구나.. 자기는 큰 병원 갔어? 알아보니까 작은 동네병원에선 안하는거같더라구ㅠ

      2024.06.27
  • 숨어있는 자기 1

    3차까지는 아니고 동네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기는 했어

    2024.06.28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헐 그렇구나 고마워.. ᰔ 본인한테 어떻게 설득? 납득 시켰어…?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