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투표>
나는 1이 취향이고 지금 남친이 완전 1인데, 나는 갠적으로 내가 뭐 말할때 반박하고 입바른 소리하는거 글케 안좋아해서 온순하고 져주는 사람 좋아함.
내 회사 동료는 2가 취향인데, 예측가능하고 줏대없이 다 맞춰주는 스타일은 도파민 안나온다고 별로 안좋아해서, 지금 만나는 사람도 자기주장과 예민미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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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 생각할거면 전자가 훨나아... 후자는 벌써 피곤해...본인말이 진리인줄알고 내말은 틀렸다고 가스라이팅할거같아...
하 나도 전자가 이상형이었는데 막상 전자랑 사귀니까 답답할때가 꽤많아..ㅠ 그래도 안져주고 존심강한사람이랑 의견충돌생기고 스트레스받을거 생각하면 지금이 30배낫고 행복한거같아 센스는 알려쥬면되는거니까....
나 지금 2랑 사귀는데 1이 나아......
자기주장..예민..이런건 다 괜찼은데 안져주는거 <<이건 싫어ㅠ 연인사이에 이기고 지는게 어딨어 콱씨 맞춰야지
전자가 낫다는 걸 머리론 알지만 솔직히 매력이 없어... 다른 것보다도 센스가 없다는 부분에서 ㅇㅇ... 나는 센스없는 사람 별로인 것 같아 ㅠ
자기주장 없으면 매력 없던데 물론 무논리 무근거 주장은 싫고, 사고가 유연해야 됨. 성숙한 토론 가능해야 함.
난 무조건 전자.. 내가 후자 같아서 사이 안 좋아질 거 같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