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취준생(알바는 함) 남친은 계약직인데 거의 반반 하는 편이야..! 나보다 더 잘 버니까 더 내줬음 싶기도 한데 그럼 내가 좀 불편할거같아서 아무소리 안해!

애인이 뱅기값 내주고 나머지는 다 반반함

우린 숙소 뱅기 더치페이 하고 식대나 교통(주유)비를 돈버는 쪽이 알아서 좀 더 내 (바로그건 나)

아니 뭔 취준생한테 더치페이 운운이야 어이없어 난 내가 직장인이고 남친이 대학생인데 숙소비같은 큰건 내가 내고 식사를 남친이 사 와 남친 버려 제발 ㅎ 양심 어디

흠…. 널 사랑하는 건 맞아? 다 내라는 것도 아니구 반반 더치는 좀 그렇네 그냥 여행 가지마버려 취준이면 바쁠텐데.. 나이도 그 사람이 연상아니야? 양심좀 챙겨야.. 내가 남자라면 그렇게는 안할듯

아 당연히 돈버는쪽에서 많이내지. 나는 남친 백수일때 경비걱정하는 것 같길래 내가 다 쓸 생각하고 경비적은 동남아나 국내가자했어. 미안해하길래 본인 비행기값만 받았구. 자기도 여행경비 부담되면 솔직하게 좀 부담되니 짧게가거나 저렴한데로 가자고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