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너무 두렵지않아?ㅜ
나 복강경은 해봤는데 배꼽 뚫는것도 너무 아프고 회복 힘들었는데
아예 개복하는 제왕절개를 너무 쉽게 얘기하는거 같고;;
자연분만은 말할것도 없고 ㄷㄷ
어머니들 너무 대단한데 난 도저히 못할거같아ㅜㅜ
두렵지 과정도 두렵도 낳고 나서도 문제고.. 싫어
맞아 이세상 어머니들 존경해 진짜로…
나도 작년에 복강경 수술햇는데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있다가 병실로 올라오고나서도 아파죽겠는데 진통제 들어갈만큼 다 들어갔대서 약 더 못준다 그래가꼬 울면서 밤 꼬박샜었다ㅠㅠㅠㅠ 죽을만큼 너무 아파서 간호쌤들한테 제발 좀 죽여달라했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복강경 경험있는 38주차 산모 미소짓고 갑니다 😀 막달 되면 그런거 없어요 빨리 방좀빼라 기다릴뿐 제발 빨리 아프길 기다리는 이 기분 생소해~~
나 개복 해봤는데 애기 생기면 제왕해야한다그래서 결혼생각없어졌어
나도 임신 계획중인데 무서워서 그냥 눈꽉감고 모른척중ㅋㅋ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