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사귄 남친이랑 여행 계획짜고 그러다가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생리를 안한다 이러면서 다낭성 예전에 고3때 잠깐 진단 받은? 이력이 있어서 이런건 생활 리듬만 잘 조절해주면 금방 생리하니까..! 얘기했는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더라구..ㅎ
그래서 같이 산부인과도 갔다오고 핌약도 처방 받긴햇는데 첫달은 생리유도라서 피임 효과가 없고, 두번째 달부터 있다고 하는데 이때 약간 그럼 안심이네~ 이런 말을 하는거야 근데 내가 아직 경험이 없거둔..!ㅋㅋ 그래서 약간 콘돔 끼고 하면 아파하는 여자들도 있더라 이런 얘기를 하는거야...ㅎ
아니 그래서 약간 당황해서; 엥; 이랬는데 아 물론 본인은 끼고 할거고 콘돔 자체가 성병 예방이 목적이니까 이렇게 얘기하는거야 오히려 경구핌약이 훨씬 피임 확률이 콘돔보다 높다고 이중피임 하는 사람을 자긴 주변에서 못봣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거야...
그래서 흠 난 일단 노콘노섹이고... 이런 입장을 전하긴했는데... 알겠다고 당연하지 이랬는데 뭔가 노콘을 시전할 빌드업인거 같아서 기분이 좀 그래...ㅎㅎ 이중 피임이 그렇게 흔하지 않은 부분인가..?ㅎㅎ
이중피임 하는 사람 꽤 있어!!! 그리고… 내 주변에 그냥 삽입할 때 아팠다는 사람은 봤어도 그게 ‘콘돔 껴서’ 그랬다는 사람은 하나두 못봤다 ^^……… 살짝 당황스러웠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