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을 뵙게 되었어..!
그리고 한분이 계시는데, 업무적으론 나랑 자주 엮일 일이 많지만 횟수론 그리고 나랑 직접적으로 얘기 나눈적은 얼마 없어. 그 분은 곧 주재원으로 미국으로 갈 분이시고, 비행기표도 이미 있으신 분이야. ㅋㅋㅋㅋ
근데 기회가 되서 같이 다른 분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다가 얘기를 나눴었어!
근데 내가 휴가를 가면서 휴가 어디 갈 예정 있냐고 묻더라구.. 그래서 내가 ㅋㅋ 바닷가 생각중이에요 이랬는데 그분은 “음 나는 (내가 살던 나라이름) 생각중” 이러는거야 (나는 해외에서 살다왔고 그 얘기 해줬음)
그리고 최근에는 커피 마시러 갔는데 그사람이 은근슬쩍 말을 놓는거야 그리고 같이 얘기할때 분위기도 엄청 뭔가 편안하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한테 하는 소리가 “아 미국 안가고싶고, (내가 살던 나라 옆나라)나 (내가 살던 나라)에 가고싶다“ 이소리 하면서 미국 꼭 놀러오라고 하심.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뭔가 되게 외모에 힘주고 온 느낌이였고 다른 분이 뭔가 ㅋㅋㅋㅋ 눈치 챈거같아.. 그리고 뭔가 나한테 관심있는듯한 느낌인거같은데 잘 모르겠어 회사라서.
이거 혹시 그린라이트야 자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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