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가 마트일 하면서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랑 사귀게 되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깐 내 친구가 일하는 첫날부터 약간 관심이 생겨서 몇번 대화해보니 좋아졌다고 해서 먼저 고백을 했다는거야 근데 나이 차이를 보니깐 내 친구는 21살(만으로 19) 상대는 30(만으로28)이라는거야 그러면서 자기 부모님도 9살 차이라면서 괜찮다고 얘기를 하는데 나만 뭔가 쎄한거야 아닐수도 있지만... 그 친구가 전에 만나던 애들도 그렇게 좋은 사람도아니고 친구자체가 진심 대문자I여서 소심해서 약간 걱정이 되는데 막상 이말하기가 좀 그렇고 애가 좋다는데 내가 뭐 어쩌겠어싶으면서도 너무 걱정되서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