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에 내가 도서관 책정리하는 일 다니기 시작했는데 거기 첫날에 조금 신경쓰이는 일이 있었거든? 거기 기존에 이미 여러 명의 근무자들이 있는데 대학생 알바생이 4-5명이 있고 나랑 비슷하게 들어간 어머님 두 명이 있고 그리고 내가 한 명이 있는데 내가 첫날 갔을 때 성인 코너가 있고 유아 코너가 있는데 유아 코너에 있는 부분이 내가 제일 익숙해서 거기에 주로 많이 갔는데 근데 거기를 담당하는 남자애가 있었나 봐. 그래서 내가 자리를 뺏어서 그런가 걔가 그 쪽 부분에 많이 이렇게 있었는데 , 내가 처음 와서 이제 사람들하고 대화도 잘 안 하고 구석에만 거의 있었단 말이야. 근데 거기에 갑자기 누가 성큼성큼 오더니 어느 의자와 탁자와 의자 사이에 의자가 있는 그 공간에 있었는데 (사진첨부했어😂)거기가 꽤나 구석인데 내가 그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그 탁자 건너편 의자에 걔가 딱 앉는 거야 의자를 끌면서.. 근데 내가 너무 그걸 보고 이게 뭐지 싶어서 한번도 겪은적없는 이성의 태도라.. 그래서 이게 도대체 무슨 행동일까 약간 신경 쓰여서 스몰 대화좀 했는데 걔도 질문도 하더라고 그리고 대화끊기니까 한숨쉬고 일어나더라고.. 그 다음날에는!! 어제랑 똑같이 또 내가 어디 앉아 있었는데 저기 멀리 있던 사람이 갑자기 성큼성큼 오더니 내가 앉아있는 바로 앞 책장에서 갑자기 책을 찾는 척을 하는 거야. 그래서.. 뭔가 계속 지나갈때도 쳐다보고 책 같이 찾아주려고 하고 ..
자기들은
얘의 행동이 그냥 사람으로써의 관심 정도인것같아?
아님 이성이 이러는건 관심있어서 하는 행동으로 이미 넘어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