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남자친구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처음에는 그냥 작은 변화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특별한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그냥 "그럴 필요가 있었어"라는 식으로만 설명하니, 마음이 불편해져요.
이걸 두고 서로 대화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너무 작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작은 변화가 쌓이면 나중에 더 큰 불신으로 이어질까 봐 걱정이거든요... 이럴 땐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무작정 의심하고 싶진 않은데 ㅠㅠ
전 대화하는거 추천
하나가 걸려서 찝찝해지면 나중에는 더 크게 와요.. 마음이 불편해질 때 안풀면 다른 것도 거슬리도 서운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해해줄 사람인 거 같으면 꼭 대화해봐요
오잉 갑자기 왜 바꿨지 저 같으면 솔직하게 물어볼거 같아요 확신의 대답을 안 주니 불안하다고 알려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