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깨진 썸남이 있는데 걔랑 인스타 맞팔이었다가 걔가 갑자기 나를 차단해서 개어이없는 상태였어 그래서 나도 전화랑 카톡이랑 다 차단해놨고 연락 끊긴지는 일주일 좀 지났어
근데 오늘 친구랑 우연히 길 가다가 걔를 마주친거야 난 할말도 없고 솔직히 썸탈때 안좋은일이 있었어서 걔에 대해서 좋은 생각이 단 하나도 없는 상태란 말이지 그래서 걍 무시하고 길가려는데 갑자기 걔가 ㅇㅇ아 안녕..? 이지랄하는겨 그래서 무시하고 가던길 갔는데 잘한거겠지..;; ㅇㅇ아안녕..?이라고 하는 목소리가 너무 ㅂㅅ같아서 내가 얘를 왜 좋아했나 싶더라...그냥 그랬다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