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땐가 이상한 여자애가 나랑 화장실 같이 들어가서 내 성기를 보더니 나무젓가락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한다 하는거야
나도 정확힌 기억 안나는데 무슨 수술같은것처럼 말했던거 같음 찌르고 그런..
나 그때 싫어가지고 걔 피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이상해
초2가 성기를 나무젓가락으로 찌르고 뭐 해야 한다는 소리를 어떻게 하는거임?? 대체??
이건 애들이 뭣모르고 하는거랑 다른 문젠데
난 더 걱정인게 걔 옆에 같이 다니는 애가 지적장애 있었거든 지금 생각하면 걔한테도 혹시 그랬을까봐 너무...
하 일단 지금생각해도 존나 동성성추행 당한 느낌이라 너무 역겨움
아 그리고 걔가 자꾸 자기집으로 가재 존나 싫은데 그때 거절을 못해서 길 같이 가다가 튀고 그랬음
그런경우 보통 주변에서 학대당한 경우긴하던데... 안타깝다
그럴거 같긴 해 근데 내가 당한거 생각하면 개빡치고 ㅜ
근데 걔 왕따도 오래 당했었거든 나 초딩때 누가 걔 작품 쓰레기통에 버리는거 본적 있어 근데 저일 때문에 왕따 당한건 아닌게 내가 이걸 누구한테 말한적 없음 근데 나도 왕따 오래 당해서 그런가 그냥 기억은 나는데 트라우마는 없더라 왕따 트라우마가 훨씬 심해가지고
움.. 일단 그친구가 자기한테만 그랬을거라는 확신이 없으니까 자기 모르게 소문이 난 친구였을수도있구.. 그래도 자기가 그 부분에 트라우마가 없다니 다행이다. 이문제가 요즘 계속 생각나나보네
하,,, 진짜 둘 다 피해자인 것 같아 자기도, 자기 친구도 너무 화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