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관계 가지기 전에 서로가 첫경험이라 키스만 해도 둘 다 엄청 흥분되고 젖고…이랬거든 전희도 꽤 오래 했던 것 같고 근데 이젠 전희 한 3분 ㅠㅠ?..,, 이게 모텔로 가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자취방에선 뭐 넷플릭스 보다가 좀 만지고 그러다가 시작되고 하는데 모텔은 하고자 들어간 공간이라 그런지 3분 정도 키스하고 만지고 바로 시작하는 것 같아
본론은 요즘 관계를 가지면서 내가 잘 안 젖고 그거 때문에 아파서 다음 만남부터는 젤을 써보려고 하긴 하는데..
내 스스로가 안 젖고 아프니까 난 흥분이 안 되나 이 관계가 나한테도 즐거운 일인가 자꾸 생각하게 돼
지금 주에 한 번씩 보고 꼭 루틴처럼 모텔을 가는데 대체로 다 너무 뻑뻑해서 관계하다가 남자친구가 더 만져주고 하다 만져주고 이렇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더 식는 것 같아
극복해본 자기 있을까… 우선 전처럼 전희 시간을 늘리자고는 말해보려고 하는데 ㅜㅜ
난 전 남친을 가만히 두고 내가 만지고 리드하니까 다시 흥분돼더라 ㅋㅋㅋㅋ 관계가 예전엔 수동적이어도 처음이라 좋았는데 시간지나니까 의무가 되는 것 같고, 그래서 해보고 싶은거 내가 찾아서 하는 식으로 했었어 오히려 전남친이 귀찮아했지만 그래도 뽕 잘 뽑아 먹었다 꺼억~
헐 그런가 우리도 완전 남친이 100퍼 주도하는 편이라.. 도전해볼게
엉! 꼭 도전해봐! 근데, 남친이 따르려 하지 않을때 꿀팁이 있다면, 내가 기분좋게 해줄게… 라고 말하면 어떠한 수치스러운 포즈도 다 취함… 남자는 쾌락에 약하다더니 맞는 말 같음 매번 속아서 해놓고 그닥 더 기분 좋은지 잘모르겠는데;; 라고 말하는 거 보면ㅋㅋㅋㅋㅋ 사실 남친 말고 내가 기분좋은것 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