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 자취하려고 하는데 나는 지금 재택근무고 주1회 출퇴근만 해
부모님집에서는 편도 1시간30분, 왕복 3시간정도
근데 알아본 오피스텔이 전세 1억7500
허그대출 가능, 전세보증보험 가능
대출심사만 문제없이 된다면 나올테고 금리도 정확하지않지만 대충 봤을때 소수점 반올림해서 월 이자27만원 +관리비 15~20
역세권(ㄹㅇ 1분거리) 투룸, 복층, 10평, 수납공간 짱짱많음, 풀옵션(티비, 침대x)....이야..! 아 회사랑 거리 쟈철 45분(버스안타도됨)
근데 오피라 관리비가.... 너무 비쌈.....
아직 제대로 알아본게 아니라 관리비에 뭐뭐 포함되는지 전기세, 가스비 인터넷 등 다 포함해서 저정도인건지 별도인건지 모룸 ㅠㅠ
오피스텔로 자취하게되면 확실히 안전성은 보장될거같고 주차장
1세대 무료인데다가 너무 좋은거야..
근데 자취 완전 쌩초보라 공과금 관리라던가 뭐 이런거 1도모름..ㅋ.ㅋ.....
엄마랑 그만 부딪치고 싶어서 독립하려고 하는데,,,,
흠.. 나가면 돈 못모으..겠지...? ㅜㅜ
자기들이라면 저 오피스텔 간다? 안간다?
거의 재택이라 집에서 살아도 될 거 같은데 나는 자취하고 너무 만족도가 높고 가족들이랑도 오히려 사이 좋아져서 ㅎㅎ 돈 제외하면 나오는 거 추천
글구 이왕 자취할 거면 회사 편도 30분 이내가 낫지 않을까?
마자 ㅋㅋ 재택이라서 더 집순이 되었달까... 근데 엄마랑 싸울때마다 내가 재택한뒤로 전기세가 더 나오네 뭐네 걸고넘어짐 ㅜㅜ 홧김에 찾아본 전세집인데 허그에 보증보험도 다 가능하다고 하니 뭔가 솔깃해지는거 있지 ㅋㅋㅋ 그치만.... 자취 완전 쌩 초보라... ㅜㅜㅜ 돈문제만 아니면....! 나도 당장나왔을듯 사실 걱정되는게 돈이긴해 ㅋㅋㅋ 관리비... 오피스텔 관리비가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하드랑..
회사 근처라면....... 음... 못가 ㅠㅠㅠㅋㅋㅋㅋㅋ 회사가 서울이라ㅜㅠㅠㅠ 난 월세로는 갈 자신이 없구 솔직히 서울보단 걍 경기도가 편해..!!
역세권에 주차 무료??? 살짝 무리해서 라도 나는 감 근데 역세권이면 저녁에 지하철지나가는 소리 들리는지 확인해봐! 5분 간격으로 막차까지 들려 엘베 몇대인지도 확인하고!! 방이 엘베랑 얼마나 가까운지도 확인해보구!! 자취남이 배포한 책(?)읽어보구!!!!
내가 예민+집순이라 그런것도 있고 시공차이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소리 잘 울리더라고 오피스텔 구조가 어케 된진 모르겠는데 엘베랑 가까우면 사람들 움직이는 소리 계속 들린다..!! 구두소리는 물론 전화 소리도!! 조심조심 살겠지 생각해도 사람들은 늘 상상을 벗어나니까... 오피스텔은 주로 세대수 많으니까 엘베 적으면 출퇴근 시간에 헬 이고
헐헐 그렇구나!! 그럼 최대한.... 먼게 좋다는거군...!!! 나도 층간소음, 벽간소음 이런거 ㄹㅇ 예민보스긴해ㅜㅋㅋ 이웃사람 잘만나는것도 행운인데.... 일단 엘베는 3대라 괜찮을거같아! ㅋㅋ 관리비 좀더 고민해봐야겟어 ㅠㅠ
좋은독립 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