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인데 사람을 못 믿겠어ㅠ
말그대로.. 남자친구는 표현도 많이 해주고 특히 맨날 귀엽다면서 뽀뽀를 왕창해줘..
근데 문제는 내가 이 사람을 믿질 못하겠다는 거야 약간 나 스스로 선이 있는 거 같고 선을 만드는 거 같고 그래..
잘해주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다 딥한 스킨십까지 가기 위함인가? 싶고.
실제로 남자친구가 스킨십(뽀뽀, 키스)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구 많이 하기도 하구
약간 당시엔 좋은데 좀 생각이 많아져
자꾸 여행가자 그러는데 그게 좀 부담이기도 해..
어직 친해지는 과정인 거 같은데 남자친구는 급한 느낌이랄까ㅠㅠ
이 사람이 싫은 건 절대 아냐 오히려 좋은데 스킨십쪽에서 내가 엄청 보수적인가봐
이런 경험한 사람 있을까 혹시..?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할까?
나도 지금 그렇게 느껴서.. 고민이야..ㅠㅠ 마음이 열린 정도가 다른 느낌?
혹시 자기는 만난지 며칠정도 됐어 ??
마음의 온도가 달라서 끌려다니지말구 표현해야돼 자기야!!
뭘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 자세히 알려줄 수 있을까ㅠㅠ..
나 좋아해주고 그런 거 고맙다 근데 내가 그만큼 표현하는 것도 지금은 좀 어렵고 이런식으로 슐직하게!!
아하.. 정말 내가 드는 생각 그대로를 얘기하면 되겠구나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