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썰) 난 첫경험 지이이인짜 너무 아팠어

남친이 너무 흥분했어서(2년만의 섹스였어서) &일단 뚫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안들어가는데 조금 억지로 넣던 것도 있었고

솔직히 나도 너무 긴장해서 지금 생각하면 충분히 젖지 않은것도 있었던 것 같아

완전히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피는 엄청나서 남친이 생리혈로 오해했을 정도였어..

결국 남친도 하나도 못 즐기고 나중에 이건 섹스가 아니었다고 반농담식으로 이야기하고ㅋㅋ

경험 후에 집으로 가는데 몸이 걍 덜덜덜 떨리더라고.. 뭔가 죄악감도 들고 아프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고.. 지금 생각하면 첫경험으로는 좋은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 ㅠ

애무라던가.. 뭔가 무드같은게 잘 잡혀서 좀 더 이완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면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았을까싶네..


그래도 지금은 내가 남친 열심히 따먹고 있어.. 😚
징징 울어도 재우지 않아~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