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애정도 식어버린 ㅅㅅ썰 있어?
존잘은 아니었지만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
키 187, 어깡, 다정한 연하랑 사귀고
첫 관계 하는 날만을 기다렸지…
완전 두근두근 하잖아?
텔 들어가자마자 물고빨고 난리났지???
나를 눕히고 아래로 내려가더니
꺄 >_<
라고 하는거야
리터럴리 딱 저 소리를 냈다……
꺄 라니 꺄 라니? 그 수많은 감탄사(뭐를 했어도 싫었을 거지만) 중에서 꺄!???
하… 그 순간으로 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식어가는 나의 마음.. 누나는 갑자기 플라토닉 러브를 하고 싶어졌어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는 갑재기 플ㄹ라토닉 러브를 하고싶어져써요..
그 뒤로 어케됐어…
데이트 몇 번 설렁설렁하고 헤어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귀여울 것 같은데 연하라
아니야..-_- 그런 소리를 내서는 안 되는 피지컬에 얼굴이었다구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김.....+슬퍼
진짜 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많고 많은 감탄사 중에서 꺄?? 꺄아~??
내 말이 자기야 내말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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